업체 앞에서 한 컷 
진퇴양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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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업무를잘하는청년들은 전국을 무대로 고객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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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녀온 곳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고철을 취급하는 업체를 방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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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가 얘기하는 고물상인데, 규모가 있는 업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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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대표님과 경리직원 1명, 그리고 실무 직원 1명 총 3명인 곳이었다.
업체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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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표님은 아버님의 사업장을 이어받아 경영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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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이 운영하실 때부터 근무했던 오래된 경리 직원분이 경리 업무를 진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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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올해 11월까지만 근무하시게 되어 대표님의 아내분이 경리 업무를 진행할 예정으로 경리 나라 프로그램 사용 상담을 요청하여 미팅을 진행했다. <악!! 또 나왔다 단골손님~ 가족경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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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질만 하면 또 등장하는 가족 경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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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대표님의 아내분<실장님이라 칭하겠다>이 경리 업무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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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장의 운영 업무 전반을 익히기도 급급한 상황에 추가로 경리 업무까지 맡아서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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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실장님은 별도로 사업체를 하나 운영하고 있어 현재 상황에선 업무 인수인계를 받는 것이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 그야 말로 “진퇴양난”의 상황이었다.
대안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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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대안을 제시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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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심플하게 생각하기로 했다.<철저하게 고객 입장에서만 생각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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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저 한 문장이 전부이다. 철저하게 고객 입장에서만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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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하루 빨리 습득하는 것이 급선무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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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운영 업무 인수인계에 집중하시라고 말씀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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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어느 정도 안정이 된 이후 경리업무를잘하는청년들이 경리 업무를 서포트해 드리는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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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기한을 정해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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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11월까지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익힌 다음, 12월부터 경리 업무 전반에 경리업무를잘하는청년들이 투입되어 서포트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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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 대해 실장님께서도 흔쾌히 제안을 받아주셨다.
만약 내가 영업을 할 목적으로만 다가갔다면 오히려 고객은 거부감을 느끼고 멀어졌을 것이다. 더구나 미팅에 참석한 실장님은 성격이 매우 꼼꼼하고 업무에 빈틈이 생기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였기에(어떻게 아냐고? 몇번 만나보면 사람 보는 눈이 생긴다 ^^;;) 무조건 할 수 있다는 심산으로 섣불리 덤비는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보였기에 위와 같이 제안함으로써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제시를 할 수 있었던 좋은 사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