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업무가 제일 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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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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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죠셉 집에 책상을 옮기는 일을 도와드렸다. 보기에 얼마나 무거울까? 싶었으나 진심 대박 무거웠다.

그리고 엘리베이터에 실리지 않아 사다리차를 불러 12층으로 올렸다.

문제는 창문을 통해서 들어와야 하는데 샷시를 탈거해야만 들어올 수 있었다.

변수가 생겼다. 샷시가 잘 빠지지도 않을 뿐더러 너무너무 무거웠기 때문이다.

정말 땀을 뻘뻘흘리면서 한가지 들었던 생각은

역시 ‘경리업무가 제일 쉽다’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