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은 네 곳인데, 어느 현장이 남았는지는 모릅니다 —
전문건설업 현장별 손익 관리
동시에 여러 현장을 돌리는 전문건설업은 회사 전체로는 매출이 나와도 현장 하나하나가 남았는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카드 결제와 통장 출금이 현장 구분 없이 섞이는 순간, 현장별 손익은 대표님 감으로만 남습니다.
카드 결제와 통장 출금이 현장 구분 없이 섞이는 순간, 현장별 손익은 대표님 감으로만 남습니다.
소방·설비·전기 같은 전문건설업 대표님과 상담하면 거의 같은 말씀을 듣습니다. "현장별로 얼마 남았는지 알고 싶은데, 정리할 사람이 없다." 근로자는 다 현장에 나가 있고, 지출결의서는 쌓이고, 법인카드 내역은 어느 현장에서 쓴 건지 메모가 없습니다. 결국 대표님이 밤에 직접 정리하다가 손을 놓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왜 현장별 손익이 흐려지는지, 무엇부터 나눠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현장별 손익이 흐려지는 이유
카드 내역에 현장 표시가 없다
자재·식대·유류비를 법인카드로 결제해도 어느 현장 비용인지 남겨두지 않으면, 월말에는 그냥 '회사 비용'으로 뭉쳐집니다.
계좌가 여러 개, 용도는 대표님 머릿속에만
지역별·용도별로 계좌를 나눠 써도, 어느 계좌가 어떤 현장 지출용인지 정리된 문서가 없으면 다른 사람은 따라갈 수 없습니다.
지출결의서가 현장에서 안 올라온다
근로자는 현장 업무가 우선이라 지출결의서 작성이 밀립니다. 대표님이 대신 쓰다 보면 증빙이 빠지고, 세금계산서와 대금 지급 여부를 맞춰보기도 어려워집니다.
"현장은 네다섯 개가 동시에 돌아가는데, 큰 현장 세 곳은 따로 손익을 보고 싶어요. 그런데 카드 내역을 현장별로 나누는 사람이 없으니 결국 제가 다 하다가 못 하고 있습니다."
실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각색했습니다 · 전문건설업 대표
무엇부터 나누면 되나요?
현장별 손익은 거창한 시스템보다 돈이 들어오고 나갈 때마다 현장 이름을 붙이는 습관에서 시작합니다.
- 계좌별 용도표 만들기 — 어느 계좌가 어느 현장·지역 지출용인지 한 장으로 적어 둡니다.
- 카드 매입에 현장 메모 달기 — 결제 건마다 현장명을 붙이면 월말에 바로 현장별로 묶입니다.
- 세금계산서를 현장 기준으로 정리 — 매출·매입 세금계산서를 현장별로 모아야 대금 지급 현황이 보입니다.
- 미수금·미지급금도 현장별로 — 어느 현장 대금이 아직 안 들어왔는지, 어느 업체에 아직 안 줬는지 따로 봅니다.
경리대행에서는 이렇게 정리합니다
기존 방식을 바꾸지 않고 경리나라와 연동해 원격으로 진행합니다. 카드 자료처럼 내부에서만 알 수 있는 정보는 받아서 현장별로 나눕니다.
| 단계 | 처리 주체 | 내용 |
|---|---|---|
| 통장 정리 | 외부 담당자 | 계좌별 입출금을 용도·현장 기준으로 정리 |
| 지출결의서 작성 | 외부 담당자 | 현장에서 못 올리는 지출결의서를 대신 정리 |
| 카드 매입 현장별 정리 | 외부 담당자 + 회사 | 회사에서 현장 정보를 주면 카드 내역을 현장별로 배분 |
| 세금계산서·미수미지급 관리 | 외부 담당자 | 현장별 매출·매입 세금계산서와 대금 지급 현황 정리 |
| 현장별 손익 보고 | 외부 담당자 | 현장별 손익보고서 작성 및 보고 |
정리 전 vs 정리 후
지금
- 회사 전체 매출만 알고 현장별 손익은 감으로
- 카드 내역이 현장 구분 없이 뭉쳐 있음
- 지출결의서를 대표님이 밤에 작성
- 어느 현장 대금이 밀렸는지 뒤늦게 파악
정리 후
- 현장별 손익보고서로 남는 현장이 바로 보임
- 카드 매입이 현장별로 나뉘어 정리
- 지출결의서는 외부 담당자가 정리
- 현장별 미수·미지급 현황을 매달 확인
자주 묻는 질문
네. 통장·카드·세금계산서를 현장 기준으로 정리해서 현장별 손익보고서로 드립니다. 카드 결제처럼 현장 정보가 필요한 건은 회사에서 알려주시면 반영합니다.
바꾸지 않으셔도 됩니다. 계좌별로 어떤 용도로 쓰시는지만 알려주시면, 그 기준으로 입출금을 정리합니다.
세무신고·기장은 세무사 고유 업무라 다루지 않습니다. 거래하시는 세무사는 그대로 두고, 현장별 정리와 보고 같은 경리 업무만 맡습니다.